‘결혼상대로 재혼대상자들은 어떤가’에 대한 설문에는 응답자 75%인(576명)이 ‘재혼대상자도 조건이 맞다 면 상관없다’고 응답했다고 8일 밝혔다. 이어 ‘결혼을 못해도 이혼한 사람은 싫다.’ 19%명(146명), ‘잘 모르겠다.’ 6%명(46명)로 답했다.
재혼자들은 반대로 초혼자들에 대한 선호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로연이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재혼대상자 486명(남 242명, 여 244명)을 대상으로 ‘재혼상대자로 초혼자들은 어떤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8%(331명)가 ‘초혼자들을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초혼·재혼 상관없다’ 24%(117명), ‘초혼자를 선호한다’ 8%(39명)로 응답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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