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닷컴, 대한민국 역사 인식 개선 캠페인 ‘윤봉길 의사’ 타임트리 콘텐츠 공개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검색포털 줌닷컴(zum.com)이 지난 1월부터 진행한 ‘대한민국 역사 인식 개선 캠페인’의 마지막 콘텐츠 ‘청년, 목숨을 바치다. 영웅 윤봉길’을 29일 공개했다.

줌닷컴이 국민들의 역사 인식 개선을 위해 매월 새로운 역사적 사건과 인물을 주제로 진행해온 ‘대한민국 역사 인식 개선 캠페인’은, 3차례의 걸쳐 공개한 타임트리 콘텐츠에 30만여 명이 방문하고 8만명 이상이 SNS에 콘텐츠를 공유하는 등 많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격려를 이끌어 냈다.

또한 이 캠페인은 광복, 3.1절, 안중근 등 국민 모두가 알고 있는 역사적 사실과 위인을 주제로 잘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이야기를 시간 순 콘텐츠인 ‘타임트리(time:tree)’로 풀어내 지나간 과거사를 보다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공개한 네 번째 콘텐츠 ‘청년, 목숨을 바치다. 영웅 윤봉길’은 역사 인식 개선 캠페인의 마지막 주제로 윤봉길 의사가 홍커우 공원에서 도시락 폭탄 투척하며 의거한 날로부터 83주년이 되는 4월 29일에 공개돼 그 의미가 더 깊다.

특히 이번 콘텐츠에서는 익히 알려진 도시락 폭탄이 실제로는 도시락인 아닌 군용 보온병이었다는 사실부터 아내에게 이별을 고하며 남긴 일곱 글자 등, 윤봉길 의사에 대해 국민들이 잘못 알고 있거나 널리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줌인터넷 김명섭 본부장은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 역사 인식 개선 캠페인에 많은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응원을 보내 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마지막 윤봉길 의사 콘텐츠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국민들이 우리 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포털로서 줌닷컴이 할 수 있는 역할을 꾸준히 시도 하겠다”고 말했다.

검색포털 줌닷컴과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가 함께 하는 ‘대한민국 역사 인식 개선 캠페인’은 타임트리 캠페인 페이지(http://timetree.zum.com/history-campaign)에서 동참할 수 있다.

정광연 peterbrea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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