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예술도시를 건립하겠다는 공약이 제시됐다.
'세계의 문화를 한국에, 한국의 문화를 세계로'라는 캐치프래이즈로 4.11 총선에 나선 '한국문화예술당'의 '19대 총선공약'이다.
지난 2008년 창당된 한국문화예술당은 이번 총선에는 비례대표 1명을 공천한 군소정당이다.
예술당은 세계문화예술도시 건립 등 문화분야에 대한 투자로 일자리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복안이다.
예술당 관계자는 "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된 한류열풍에 힘입어 세계에서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높다"며 "문화에 대한 투자가 일자리까지 창출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
세계문화예술엑스포 개최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예술당은 세계 최대 문화교류의 장으로, 문화 발전에 기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문화예술당은 소외된 문화예술인을 점검하고 지원하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문화예술외교 증진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각 지역 문화 활성화방안으로 문화일터도 조성한다.
비례대표 1번으로 김영종씨가 출마했으며, 예술당의 정당번호는 19번이다.
relee@fnnews.com 이승환 기자 손영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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