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송 포 안드로이드 TV 출시는 지난해 11월 선보인 '알약 포 안드로이드 TV'에 이은 2번째 안드로이드 TV 전용 제품 출시다.
안드로이드 TV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TV를 사용하거나 셋톱박스 형태의 넥서스 플레이어를 TV에 연결하여 사용하는 형태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미디어 콘텐츠, 전용 게임패드를 이용한 ▲게임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차세대 멀티미디어 디바이스다
▲ 이스트소프트의 '알송 포 안드로이드 TV' 이미지 샷
알송 포 안드로이드 TV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TV에 최적화된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하며, 음악에 맞게 자동으로 가사를 보여주는 싱크가사 기능은 물론 기존 알송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가 구글 드라이브에 업로드한 파일을 TV에서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는 '클라우드 뮤직'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현재 안드로이드 TV는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만 출시된 상태로, 향후 소니, 샤프, 필립스 등 글로벌TV 제조사에서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TV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알송 포 안드로이드 TV는 영문 버전으로 최초 출시 후, 국내 시장에 안드로이드 TV 가 도입되는 시기에 맞추어 국문 버전도 출시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 관계자는 밝혔다.
이스트소프트 SW사업본부 신제훈 본부장은 "안드로이드 TV의 본격적인 상용화를 대비하여, 새로운 플랫폼에서 알송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출시했다"며, "기존 알툴즈 제품을 PC, 모바일, 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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