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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설악산에 단풍 시작…작년보다 하루 빨라

연합뉴스 윤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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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설악산에 단풍 시작…작년보다 하루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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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첫 단풍 시작
    (속초=연합뉴스) 설악산(해발 1천708m)의 첫 단풍이 작년과 평년보다 하루 빠른 26일 본격 시작됐다.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사진은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바라본 대청봉 단풍 모습이다.  (설악산 중청대피소 제공)

설악산 첫 단풍 시작 (속초=연합뉴스) 설악산(해발 1천708m)의 첫 단풍이 작년과 평년보다 하루 빠른 26일 본격 시작됐다.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20%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사진은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 바라본 대청봉 단풍 모습이다. (설악산 중청대피소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26일 설악산에서 올해 첫 단풍이 관측됐다.

이는 작년과 평년보다 하루 이른 것으로, 당초 기상청이 설악산에 단풍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한 28일보다 이틀 앞서 단풍이 찾아왔다.

기상청은 산 정상에서 나뭇잎의 20%가 단풍이 든 것으로 관측될 때 첫 단풍이 왔다고 발표한다.

낙엽수는 일반적으로 일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면 단풍이 들기 시작한다.

이달 들어 중순까지 강원도의 일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0.7도 높았지만 하순부터는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평년(9.5도)보다 0.9도가량 낮아 예상보다 단풍이 빨리 들었다.

첫 단풍이 관측된 지 약 2주 후에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점을 감안하면 강원도의 단풍은 내달 중순이나 하순에 가장 화려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매년 단풍시기에 맞춰 설악산 등 주요 유명산의 단풍 현황을 사진과 함께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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