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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2014 상반기 인기상품]마케팅우수-이스트소프트 `시큐어디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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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대표 김장중)의 내부자료 유출 차단 솔루션 ‘시큐어디스크’는 △기밀 문서 △도면 △콘텐츠 같은 기업의 중요 자산을 중앙 서버로 강제 이관하고 사용자 PC로 저장을 금지해 문서중앙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이다.

전자신문

이스트소프트의 내부자료 유출 차단 솔루션 `시큐어디스크`


최근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문서중앙화 이슈가 뜨거운 만큼 관련 제품 수요도 한층 커졌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 2010년 시큐어디스크를 출시해 꾸준히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 병원, 대기업, 제약회사, 제조설계 업체 같은 영업기밀 보안이 중요한 업계를 비롯해 개인정보문서의 보호를 위한 솔루션으로 굴지의 금융업체에 납품이 진행되는 등 개인정보보호 대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시큐어디스크는 사용자 PC의 하드디스크 및 USB, CD와 같은 각종 로컬 저장 매체에 자료 저장을 강제로 금지한다. 이로 인해 내부자의 실수 또는 고의에 따른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보안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시큐어디스크는 메일이나 메신저 등 온라인 매체에 자료 첨부와 인쇄, 화면 캡쳐, 복사·붙여넣기 차단 같은 세부적 보안정책 설정도 가능하다. 이러한 높은 수준의 매체 제어기술은 업무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중앙파일서버로 통합 저장시켜 자연스럽게 문서중앙화 환경을 만들어준다. 담당자의 변경, 퇴사 등으로 인한 자료 유실 위험이 사라지고 부서·프로젝트별 공용 디스크를 기반으로 한 체계적인 문서 관리가 가능해진다는 장점도 있다.

또 문서 열람 및 작업을 위한 인터페이스로 기존과 동일한 윈도우 탐색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 친화력이 뛰어나며, 초기 시스템 투자 측면에서도 비용 부담이 적다.

지난 2월 출시된 최신 버전에는 ‘문서의 변경 이력관리 및 버전 별 복구 기능’이 추가됐다. 서버 내에 저장된 문서의 변경 이력을 확인하고 삭제되거나 덮어쓰기된 구 버전의 문서를 손쉽게 복구할 수 있다. 기업의 중요 자산 유출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중앙화된 문서의 관리와 보호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됐다.

윤태덕 이스트소프트 영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내부에 상주하는 협력업체에 의한 자료 유출을 우려한 대기업과 공기업에서 시큐어디스크의 도입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며 “문서중앙화 기반의 보안 환경은 보안 기능으로 인해 업무 효율성이 저하되지 않는다는 장점을 지닌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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