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조건은 정액기술료 8억원에 매출액 2%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
이 기술은 원자력연이 2007년부터 3년간 총 2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했다. 이전 대상은 `글리세린 첨가공정`과 `저온 열처리 공정` 특허 2건과 초전도 선재 상용화에 필수적인 `나노분말 제조기술` 등 공정 노하우 12건이다.
삼동은 이 기술로 차세대 전력기기 및 의료기기 신소재개발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초전도체를 이용한 새로운 절연코일 소재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공동 개발한다.
삼동은 산업용 전기소재 전문 제조 기업이다. 2008년 수출 2억달러 달성, 2012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됐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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