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태아 수신증이 의심되는 상황인데, 태아의 콩팥은 발생이 이루어지고 임신주수가 진행하면서 내부조직의 각 분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수신증이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1cm 정도의 확장은 경과 관찰하면서 정기적으로 초음파 체크를 하면 됩니다.
선천적인 요로기형이나 요로폐색에 따른 심한 수신증만 아니라면 대부분 태어나서 소변을 잘 볼 경우 수신증 정도가 완화되거나 사라지기도 합니다.
다른 추가적인 이상소견이 없는 상태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말고 태아 성장 발달이 이루어지는 양상을 면밀히 관찰하면 됩니다.
<도움말 = 하이닥 산부인과 상담의 강미지 (산부인과 전문의)>
[김선희 건강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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