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영온 기자 = 국민대학교 노동조합이 지난 16일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454kg을 기증했다.
기부 쌀은 지난 11월 국민대학교 법과대학 이광택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독창회에 참석자들이 화환이나 선물을 대신해 기증한 것으로 이 교수가 이를 노동조합에 기부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기탁사업을 진행해 온 국민대학교와 노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구와 국민대학교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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