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vb100 인증은 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서버 중 하나인 윈도 서버 2008 환경에서 진행되었으며, 국내 백신 중에서는 알약이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했다.
알약은 지난 2012년에도 같은 서버 환경의 vb100 테스트에 통과했다. 점점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여 기업이 안전하게 서버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제품 성능과 안정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울러, 알약은 사전 방역과 진단 대응률을 측정하는 'RAP 테스트'에서 전 세계 유수의 백신들과 함께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며 그 위상을 높였다.
이스트소프트 보안SW사업본부 김준섭 본부장은 "지난 2012년에 이어 올해에도 같은 서버 환경에서 vb100 인증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는 알약의 성능과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를 더욱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사용자가 안심하고 시스템 및 서버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트소프트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하여, '알약∙알툴즈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관련하여 상세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http://www.altools.co.kr/Event/20131024/event.html)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에 진행된 vb100 테스트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바이러스 블러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영 기자 ga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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