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썩지 않은 시신…비밀은 풀리지 않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썩지 않는 시신 로잘리아 롬바르도가 화제다.

11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썩지 않는 시신 로잘리아에 대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탈리아 출신의 로잘리아 롬바르도는 1920년 12월 기관지 감염으로 두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세상을 떠난 소녀다. 당시 소녀의 부모는 딸이 부패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유명의사 사로피아에게 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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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로피아는 자신만의 방부처리 방법을 담은 화학물질을 주사했고, 실제 로잘리아는 30년 후 발견 됐을 당시 피부는 물론 머리카락과 눈썹까지 전혀 부패하지 않고 살아있을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어 의학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90년이 지난 2009년 이탈리아의 한 생물학자는 사로피아의 약품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로잘리아에게 주사한 약품이 포르말린, 아연염, 알코올, 살리실산, 글리세린 등 중 하나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학자들은 지속적인 보존처리 없이 주사만으로는 이처럼 시신을 완벽하게 보존하기는 불가능하다고 반박해 여전히 로잘리아의 비밀은 풀리지 않은 채 미스터리로 존재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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