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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아르헨 수사당국, 마라도나 주치의 '과실치사' 혐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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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적 과실 여부 조사 위해 주치의 집·진료실 압수수색



(멕시코시티=연합뉴스) 고미혜 특파원 =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의 사망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아르헨티나 수사당국이 고인의 주치의를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르헨티나 텔람통신과 일간 라나시온에 따르면 이날 오전 경찰이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마라도나 주치의 레오폴도 루케의 집과 진료실을 압수 수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