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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복귀 이낙연, 검찰개혁 마무리 박차…秋-尹 해법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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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주간의 자가격리를 마치고 3일 일선에 복귀했다.

당면한 상황은 녹록지 않다. 정기국회가 끝나는 일주일 안에 권력기관 개혁 입법을 마무리해야 하고, 날로 여론이 악화하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간의 갈등 해법도 모색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서 "자가격리를 마치고 오후에 국회로 출근한다"며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걱정을 드려 송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선 하루하루가 힘겹다"며 "국민께 정치가 희망을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적었다.

전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점도 함께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