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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일본 항의에도…"베를린 소녀상 영원히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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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계속 그 자리에 있게 됐습니다.

현지 의회가 소녀상을 영구적으로 존치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킨 건데요.

애초에 건드리지 말아야 할 것을 건드린 일본 정부는 "유감"이라면서 철거를 계속 요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현지시간 1일 저녁 열린 독일 베를린시 미테구의회 전체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