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았던 데뷔전, 그리고 가장 먼저 떠오른 그 이름 ‘아버지’
[사진] KT 위즈 제공 “아버지께 연락드리는 게 기대가 됩니다.” KT 신인 외야수 김건형(25)이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뒤 가장 먼저 떠올린 사람은 바로 아버지 김기태 전 감독(현 요미우리 자이언츠 수석코치)이었다. 김건형은 지난 2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9차전에 7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 OSEN
- 2021-06-25 11:11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