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기준 사망자 138명 늘어난 3036명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열린 내각 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처한 이란을 돕겠다는 미국의 제안은 거짓이라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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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3000명을 넘어섰다.
이란 보건부는 1일(현지시간) 정오 기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전날보다 138명 늘어난 3036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치명률은 6.4%가 됐다.
이날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7593명으로 늘었다. 전날보다 2987명 증가한 수치다. 이란의 일일 확진자 증가수는 지난달 27일부터 매일 300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완치자는 15473명으로 완치율은 32.5%로 기록됐다.
[이투데이/유창욱 기자(woog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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