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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코로나19 기자회견서 "콜록콜록"…이란 보건차관 이튿날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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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하는 이란에서 주무 부처인 보건부 차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레자 바하브자데 이란 보건부 언론 보좌관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코로나19에 맞서 전투에서 최전선에 섰던 이라즈 하리르-치 보건차관이 검사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라는 글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