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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피격 사망 공무원의 형 이래진 씨(오른쪽)가 동생 실종 한 달을 맞은 21일 오전 인천항 여객터미널에서 위령제를 위한 실종 현장 방문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darkroom@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