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면 사진] 주먹 불끈 쥐고 교회 찾은 트럼프(6월 3일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 흑인 사망 시위 중 화재 피해를 입은 백악관 앞 세인트존 교회를 방문한 가운데 경찰이 양 옆에 도열해있다. 앞서 기자회견에서 폭력 시위에 강경 대응을 천명한 트럼프 대통령은 성경을 들고 교회로 직접 걸어가 17분간 기념사진을 찍었다. 국가 위기 사태에서 대통령의 의지와 권위를 강조하려는 연출이었지만, 미국사회에서는 종교와
- 한국일보
- 2020-06-03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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