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마시러 왔다 감'…1억 년 전 공룡 발자국 화석 공개
<앵커> 10년 전, 도로 공사 과정에서 발견된 군산시 산북동의 공룡 발자국 화석 산지가 보존 처리 과정을 거쳐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1억여 년 전 호수였던 이곳에 물을 마시러 온 공룡들이 남긴 흔적으로 추정됩니다. 하원호 기자입니다. <기자> 삼지창 모양의 발가락 3개가 선명하게 남아 있습니다. 발 길이가 45cm나 되는 대형 육식 공룡이 남긴 발자국입니
- SBS
- 2023-01-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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