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불가 정수빈" 타격 난조에도 김태형 감독의 '원픽'인 이유[SS현장]
두산 정수빈. 잠실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안타를 못 쳐도 안타를 잡아내는 선수다.” 시즌 타율 0.249. 최근 10경기 타율은 0.111까지 떨어졌다. 타격 슬럼프가 뚜렷하지만, 믿고 쓰는 이유는 분명하다. ‘대체 불가’ 자원이기 때문이다. 10년째 두산 주전 중견수로 중심을 지키고 있는 정수빈(30)의 얘기다. 수년
- 스포츠서울
- 2020-07-09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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