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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S종합] '미스터트롯 콘서트' 임영웅→김희재, 알찬 구성으로 안방 관객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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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

TV조선 방송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미스터트롯' 출연진들이 다양한 장르, 다채로운 분위기로 안방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26일 오후 TV조선에는 '미스터트롯 TOP6 서울앵콜콘서트'가 방송됐으며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이 출연했다.

이날 TOP6는 파스텔톤의 슈트를 갖춰 입고 '날 보러 와요'를 흥겹게 부르며 '미스터트롯'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정동원은 노래 중간 리듬에 맞춰 트로트가 아닌 랩을 선보여 큰 환호를 받기도 했다.

이어 TOP6는 '영일만 친구'로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노래 중간 영탁-임영웅, 정동원-장민호, 김희재-이찬원은 두 사람씩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뒤 정동원은 "다시 만나게 돼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라며 "삼촌, 형들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끝까지 재미있게 봐달라"라고 관객들을 향해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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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방송 캡처


이어 TOP6는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임영웅은 다정한 음성으로 '바램'을 열창했으며, 영탁은 감성을 듬뿍 담아 '추억으로 가는 당신'을 불렀다. 이찬원은 '찬또배기'라는 별명을 만들어준 '진또배기'을 구성지게 노래했다. 정동원은 '미스터트롯'의 결승곡인 '누가 울어'를 훌륭하게 가창했다. 김희재는 '돌리도'와 '꽃을 든 남자'를 부르며 화려한 골반 댄스를 선보였으며, 장민호는 '상사화'를 열창했다.

다음은 장민호, 김경민, 노지훈 등이 속한 트롯신사단의 무대였다. 이들은 안무를 곁들여 '빗속의 여인', '낭만에 대하여'를 멋지게 소화했다.

트로트가 아닌 무대들도 시선을 모았다. 임영웅은 드라마 '쾌걸춘향'의 유명 OST인 '응급실'을 훌륭하게 불렀으며, TOP6는 다함께 이문세의 '깊은 밤을 날아서'를 색다른 느낌으로 가창했다.

이외에도 이날 공연에는 '찐이야', '강원도 아리랑', '파트너', '18세 순이' 등 흥겨운 무대가 쏟아져 안방 팬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TOP6 서울앵콜콘서트'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린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공연' 중 13일과 14일 공연을 녹화해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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