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사과는 피해자가 그 정도면 됐다고 할 때까지 하는 것" [TF사진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對일본 굴욕외교 저지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정부 對일본 굴욕외교 저지 연석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께서 이번 방일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존심에 많은 상처를 낸 것 같다"며 "사과는 피해자가 그 정도면 됐다고 할 때까지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사과는 진심으로 마음속에서 우러나와 하는 것이고, 피해자가 진심으로 반성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구나 생각해야 진짜 사과"라고 강조하며 "대한민국의 국가 자존심을 훼손한 이번 굴욕적 반일외교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했다.

nyh5504@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