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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포토] 이재명, 당대표 취임 10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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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당 대표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뒤 당기를 흔들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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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신임 당 대표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뒤 두 팔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국회사진기자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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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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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기 위해 국회 본청으로 들어서는 순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의원들이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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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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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심각한 표정으로 '서욱 전 실장 구속과 관련'한 고민정 최고위원 발언을 듣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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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5일 당 대표 취임 100일을 맞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이 대표는 "민생을 포기하고 야당 파괴에만 몰두 중인 윤석열 정부 200일 동안 정치는 실종했고 대화와 타협은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며 "국민이 잠시 맡긴 권한을 민생이 아니라 야당 파괴에 남용하는 것은 국민이 용납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를 강하게 비난했다.

이 대표는 이런 강경한 메시지는 야당 인사들에 검찰의 전방위적 수사를 정치 보복용 '야당 탄압'이라며 우회적으로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 대표는 또 '민생'과 '민주주의'를 강조하며 "멈추지 않고 민주당의 새로운 역사를 계속 만들어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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