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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포토]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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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웹툰협회,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 등 만화 예술인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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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일 우리만화연대 회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만화예술인 간담회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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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훈 웹툰협회 회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만화예술인 간담회에 참석, 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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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국회에서 웹툰협회,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 등 만화 예술인 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산업이 전 세계에 알려지는 마당에 자유로운 표현을 정치적 이유로 가로막으려고 시도하고 실행하는 게 경악스럽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풍자한 만화 ‘윤석열차’에 대한 정부 제재 움직임을 겨냥해 “보수정권이 들어서면 블랙리스트 등 문화예술의 창작의 자유를 억압하는 일들이 벌어진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대표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문화산업과 관련해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않는다’고 한 말을 인용하며 “문화예술 창작의 자유로운 영역을 인정하고 확대하는 게 국가의 역할이라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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