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국힘 비대위는 당권 쿠데타"…국바세, 가처분 이어 탄원서 제출 [TF사진관]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팩트

국민의힘 바로세우기 대표 신인규 변호사(가운데)와 회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남부지법 앞에서 당 비대위 출범 탄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이날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 대표인 신인규 변호사는 당원 2,502명분의 탄원서를 낸 후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비정상적 절차에 의한 당권 쿠데타가 사법적 권리 보장의 보루라 할 수 있는 법원에 의해 올바르게 잡아지는 것이 국민의 뜻"라 말했다. /국회사진취재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이선화 기자] 국민의힘 바로세우기 대표 신인규 변호사(가운데)와 회원들이 12일 오전 서울 남부지법 앞에서 당 비대위 출범 탄원서를 제출하기 위해 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국민의힘의 비대위 출범을 반대하는 국민의힘 당원들이 '비대위 무효' 가처분을 신청하고 비대위 출범 탄원서를 제출했다.

더팩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 대표인 신인규 변호사는 당원 2,502명분의 탄원서를 낸 후 기자회견을 열고 "정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국민의힘이 추진하는 비정상적 절차에 의한 당권 쿠데타가 사법적 권리 보장의 보루라 할 수 있는 법원에 의해 올바르게 잡아지는 것이 국민의 뜻"라 말했다.

신 변호사는 전날인 11일 책임당원 1,558명과 함께 법원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저녁 서류접수까지 법원 현장에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더팩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가처분 신청 관련) 서류가 양이 많아서 한 박스당 무게가 10kg 정도 나가는데 총 4박스 그리고 서면은 약 40페이지 정도"라며 "대한민국 정당민주주의 역사에서 당원의 지위와 권한을 한 단계 격상하는 데 미약한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역시 지난 10일 서울남부지법에 당과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상대로 비대위 전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법원의 심문기일은 오는 17일로 잡혔다.

더팩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 대표는 비대위 체제 전환으로 대표직에서 자동 해임된 것에 반발하며 오는 13일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seonflower@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