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포토] '없어졌던 빨간 날이 돌아온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체공휴일을 확대 적용하는 이른바 대체공휴일법을 가결시키고 있다. 박완수 국민의힘 간사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에 반대하며 집단퇴장해 자리가 비어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체공휴일을 확대 적용하는 대체공휴일법을 처리하려하자 박완수 국민의힘 간사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에 반대하며 집단 퇴장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회의를 마친 후 서영교 위원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체공휴일을 확대 적용하는 이른바 대체공휴일법을 가결시키고 있다.


기존 공휴일 중 추석과 설, 어린이날에만 적용되던 대체 공휴일을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 등 주말이 겹치는 모든 공휴일에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는 법안이다. 이 법안이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된다면 광복절 다음 날인 8월 16일, 개천절 다음 날인 10월 4일에 쉬게 된다.


한글날과 성탄절을 토요일이므로 그다음 평일인 10월 11일과 12월 27일이 각각 대체 공휴일로 지정된다.


다만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이 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이 대목을 두고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며 의결에 불참하면서 법안 채택은 여당 단독으로 이뤄졌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