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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포토] 민주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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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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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반도체기술특별위원회 출범식 및 1차회의가 열렸다.

출범식을 시작으로 국회 차원의 반도체 산업 지원책 마련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위 위원장에는 삼성전자 출신 반도체 전문가인 양향자 의원이 선임됐다. 위원은 이원욱·홍익표·김병욱·김병주·오기형·홍정민 의원과 최지은 국제대변인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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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국가적 역량을 결집해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반도체 특위를 통해 정부 지원책에 경제·산업계의 생동감 있는 목소리를 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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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향자 의원은 삼성전자 반도체 담당 임원 출신으로, "반도체는 속도가 중요한 사업, 반도체 산업 지원을 극대화하기 위해 8월까지 반도체 산업 지원 특별법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민주당 반도체 특위에는 임형규 전 삼성전자 사장과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김형준 차세대 지능형 반도체 사업단장이 자문 역할을 맡고, 김태유 전 대통령 정보과학기술 수석보좌관과 이동근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

장석인 전 산업연구원 산업경제센터장도 참여한다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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