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사령관은 이날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재로 열린 영상연설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아야톨라 호메이니 이란 최고지도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과 함께 '오늘은 아니다(Not Today)'라는 문구를 걸어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직면한 위협에 집중하고 점검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오늘만큼은 이들 국가의 도발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고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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