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탈출 알린 ‘멀티포’ 뒤엔 ‘꾀돌이 감독’과 면담 있었다 [현장스케치]
“(이)형종이와 그제 면담을 했다. 속에 있는 얘기를 해준 게 고마웠다.” 부진 탈출을 알린 멀티포 뒤에는 사령탑과 속을 터놓는 자리가 있었다. 류지현 LG트윈스 감독은 19일 잠실 KIA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전날(18일) KIA전에서 멀티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끈 외야수 이형종(32)과 관련한 얘기가 나오자 “사실은 그제였던 목요일(17일) 고척 키움 히어로
- 매일경제
- 2021-06-19 15:20
- 기사 전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