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3’ 배구 5세트인줄…‘4시간 8분’ 키움·두산이 만든 혼전 [현장스케치]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점수가 왜 이래?” 힘빠지는 경기였다. 프로야구의 강호, 2019년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었던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가 혈투 아닌 혈투, 혼전 아닌 혼전을 만들었다. 물론 명승부와는 거리가 멀었다.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정규시즌 팀 간 6차전을 치른 두 팀은 4시간 8분 동안 싸
- 매일경제
- 2021-05-1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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