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넷으로 자멸한 미란다, 스스로 자초한 시즌 첫 패 [현장스케치]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아리엘 미란다(32)가 제구 난조 속에 올 시즌 첫 패전의 쓴맛을 봤다. 미란다는 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선발등판해 4이닝 5피안타 1피홈런 6볼넷 4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출발부터 좋지 않았다. 1회초 선두타자 홍창기(29)를 볼넷으로 출루
- 매일경제
- 2021-05-0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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