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의 뜨거운 포옹까지…윤희상이 마지막 스트라이크를 던진 날 [현장스케치]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그냥 즐겁게 왔습니다. 오늘 하루 잘 놀다 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마지막 등판, 마지막 투구. SK와이번스 윤희상(35)에게는 현역 생활 마지막날. 하지만 그의 표정은 밝았다. 윤희상은 30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LG트윈스와의 시즌 최종전 선발로 나선다. 다만 한타자만 상대하기로 LG
- 매일경제
- 2020-10-3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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