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이닝 던졌는데…‘3연투’ 진해수의 8회 등판은 ‘악수’였다 [현장스케치]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20일 잠실 LG-두산전, 2이닝을 책임진 좌투수 진해수(34·LG)가 8회말에도 등판하는 게 최선이었을까. 교체 타이밍을 놓친 LG의 투수 운용은 ‘악수’가 됐다. 진해수는 5-2의 6회말 무사 1, 2루에서 구원 등판했다. 김대현이 정수빈과 박세혁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자, 출격 명령이 떨어졌다. 18일 잠실
- 매일경제
- 2020-09-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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