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허벅지 만지며 ‘성적 수치심’까지…故 최숙현은 빌기만 했다 [현장스케치]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여의도) 안준철 기자 故 최숙현이 당한 가혹행위는 엽기적이었다. 선수단 위에 군림한 의사 면허 없는 팀 닥터는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를 버젓이 했다. 6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팀 故 최숙현 가혹행위 사건과 관련한 추가 피해자 기자회견에는 최숙현의 동료 선수 2명이 참석해 경주시청 트라이
- 매일경제
- 2020-07-0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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