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주가 막으면 뒤집기 가능…두산 승부수 통했다 [현장스케치]
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이상철 기자 두산의 승부수가 통했다. 1점 차 열세에 추가 실점 위기에 ‘클로저’를 투입하며 흐름을 바꾸더니 짜릿한 뒤집기를 펼쳤다. 두산이 한화를 5연패 늪에 빠트렸다. 3일 KBO리그 잠실 한화전에서 9회말에 터진 박세혁의 개인 1호 끝내기 홈런으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두산은 NC, 키움에 이어 세 번째로 30승 고
- 매일경제
- 2020-07-0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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