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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최재현 기자] 잠실 엘롯라시코' 첫 경기의 승자는 LG였다.
LG는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뒀다.
배우 정유미, 손나은이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2023.05.30 /hyun30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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