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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박준형 기자] 2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진행됐다.
7회말 2사 1루 키움 임병욱의 안타성 타구를 박해민 중견수가 포구하고 있다. 2023.03.26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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