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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사진]밥 멜빈 감독과 인사 나누는 김하성, '주먹을 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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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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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샌디에이고(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7)이 안타를 치진 못했지만 깔끔한 수비와 빈틈을 파고드는 주루로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김하성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7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장,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는 샌디에이고가 4-3으로 역전승했다. 6회 루크 보이트의 좌월 스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든 샌디에이고는 8회 매니 마차도의 볼넷과 에릭 호스머의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윌 마이어스가 중전 적시타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선발 머나야도 7인이 4피안타(!피홈런) 3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발판을 마련했다. 9회 마무리 테일러 로저스가 1점차 리드를 지키며 시즌 17세이브째.

경기 시작을 앞두고 샌디에이고 김하성과 밥 멜빈 감독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2.05.28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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