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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사진]토론토 대니 잰슨, '9회 쐐기 솔로포 날리고 늠름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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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애너하임(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5)이 일본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를 투타에서 꺾고 시즌 2승째를 따냈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2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6피안타 1볼넷 1탈삼진 2실점으로 막고 토론토의 6-3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첫 승을 기록한 지난 21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승리. 시즌 2승째를 따낸 류현진은 평균자책점도 6.00에서 5.48로 낮췄다. 팔뚝 염좌 부상에서 돌아온 뒤 3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1.72로 반등에 성공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999⅓이닝으로 1000이닝까지 아웃카운트도 2개만 남겨뒀다.

9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 토론토 대니 잰슨이 달아나는 솔로포를 날리고 더그아웃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2022.05.27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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