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사진]채은성,'짜릿한 1점차 승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고척, 민경훈 기자] LG 트윈스가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가져갔다.

LG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5로 승리하고 2승 1패로 고척 원정 3연전을 마쳤다. 이날 승리로 LG는 삼성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선발투수 앤드류 수아레즈는 5이닝 7피안타 8탈삼진 3볼넷 5실점으로 난타당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김윤식(1이닝)-정우영(1⅔이닝)-진해수(⅓이닝)-고우석(1이닝)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실점 없이 팀 승리를 지켰다. 고우석은 시즌 18세이브를 따냈다.

타선에서는 채은성이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홍창기도 3타수 2안타 2득점 2볼넷으로 활약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고 문보경과 정주현은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이천웅은 1타점 희생플라이로 결승타의 주인공이 됐다.

키움은 선발투수 최원태가 5이닝 7피안타 3탈삼진 4볼넷 5실점(4자책)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3안타 경기를 했고 박병호가 4타점을 올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경기를 마치고 LG 채은성이 고우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1.06.17/rumi@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