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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사진]윌리엄스 감독,'KIA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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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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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이대선 기자]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힘으로 승리하며 5강 싸움의 불씨를 살렸다. 키움 히어로즈는 KT 위즈에게 2위 자리를 내줬다.

KIA는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렸다.

키움은 2연패에 빠졌고 이날 KT가 승리하면서 3위로 내려앉았다. 게임차에서는 여전히 키움이 0.5게임차 앞서지만 승률에서 KT(0.57265)가 키움(0.57258)에 앞선다.

경기 종료 후 KIA 윌리엄스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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