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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박준형 기자] 두산이 삼성을 꺾고 3위를 탈환했다.
두산은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정규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두산은 43승32패1무를 마크했다. 3위 자리를 지켰다. 삼성은 36승39패1무에 머물렀다.
경기종료 후 두산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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