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 카자흐서 첫 해외공연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광주 광산구 고려인마을 산하 '마을극단 1937'의 뮤지컬 '나는 고려인이다'가 2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서 첫 해외공연 무대를 열었다. 한ㆍ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 공연은 일제강점기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고려인 선조들의 피어린 삶과 광주에 정착한 후손들의 힘든 삶을 스토리텔링화한 작품이다
- 연합포토
- 2022-10-0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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