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인 이수현 어머니 "한일 정부, 서로 조금씩 양보했으면…"
(도쿄=연합뉴스) "아들을 잃은 후 많은 일본 국민이 후원하고 염려해주신 덕분에 장학회가 운영돼 아들의 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일본 유학 중 목숨을 잃은 의인 이수현(1974∼2001) 씨의 어머니 신윤찬(72) 씨는 아들의 20주기(周忌)를 엿새 앞둔 20일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이뤄진 한일 양국 언론 공동 인터뷰에서
- 연합포토
- 2021-01-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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