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베네수엘라 탈출하려 사막 건너다…SOS 전화 후 실종된 여성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자료사진 "물도 없고 식량도 없어요. 삼촌, 우린 이대로 죽어버릴 것 같아요." 사막에서 다급하게 SOS를 친 28세 베네수엘라 여자의 행방이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현지 언론은 "경찰과 구조대가 타크나 사막을 이잡듯 수색하고 있지만 구조신호를 보낸 비비아나 실바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실바
- 서울신문
- 2021-08-0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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