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하루 16명씩 실종…연기처럼 사라지는 페루 여성들
[서울신문 나우뉴스] 사진=자료사진 페루에서 여성 실종사건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여성 실종은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후 급증해 "비상사태에 준하는 대책이 요구된다"는 지적이 드높아지고 있다. 페루 옴부즈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당국에 접수된 여성 실종사건은 2891건이었다. 하루 평균 16명 여성이 실종됐다는 뜻이다. 행방이 묘연한 여성 중에는 미성년자
- 서울신문
- 2021-07-2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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