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인도] 성폭행 생존자에 헌혈한 경찰들… “코로나 감염 위험 감수”
[서울신문 나우뉴스] 자료사진(123rf.com) 수혈이 필요한 성폭행 피해자를 위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무릅쓴 인도 경찰 두 명에 찬사가 쏟아졌다. 인도 PTI 통신 등 현지 언론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중서부 마하라슈트라주의 한 병원에서는 42세 여성이 남성 5명으로부터 집단 성폭행을 당한 뒤 치료를 받고 있었다. 이 여성은 사건 발생 직후 병원
- 서울신문
- 2020-08-1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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