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아동 성폭행하면 종신형”…콜롬비아 대통령, 개헌 추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콜롬비아 정부가 아동을 노린 성범죄와 살인사건을 근절하겠다며 개헌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반 두케 콜롬비아 대통령은 5일(이하 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가진 대국민발표에서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성폭행범이나 살인범이 종신형을 살도록 의회에 법안을 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아동을 성폭행하거나 살인하는 사람은 변태적인, 폐허가 된 정
- 서울신문
- 2020-07-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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