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남미] “내 아들 당장 잡아 가두시오” 콜롬비아 시장 박수받는 이유
[서울신문 나우뉴스] 경찰을 대동하고 아들의 집을 찾아간 비야누에바 시장(빨간 티 입은 이)이 문을 두드리고 있다. 아들과 조카, 친한 친구를 무더기로 경찰에 넘긴 콜롬비아의 시장이 시민들로 열렬한 박수갈채를 받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콜롬비아 아틀란티코주(州) 후안데아코스타의 시장 카를로스 이깅스 비야누에바는 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간) 아들과 조
- 서울신문
- 2020-07-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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